타로는 배울 때 타로의 역사부터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타로의 역사부터 공부하려면 갈 길이 너무 멀어지기 때문에 건너뛰어도 된다.
카드 한 장 한 장을 공부할 때도 너무 디테일하게 공부할 필요 없이 가볍게 여러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유는 타로의 해석은 수학공식처럼 정해진 해석방법이 사실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카드의 낱장 해석도 타로마스터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부 달라질 수 있다.
예를들어 사주를 먼저 공부하고 타로를 배우는 사람들은 사주에 기초해서 해석하기도 한다.
타로카드 리딩을 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적인 카드의 의미를 알아둔 후
여러 번 리딩을 해보고 상담을 요청하는 내담자와 내 리딩이 어느 정도 맞는지 확인해보고
카드를 다시 해석해 보는 것이다.
내가 처음 타로를 공부했던 책으로 리딩을 했을 때는 너무 부정적인 해석이 많았고
책만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공부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있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요즘은 유튜브로도 타로 해석을
많이 해볼 수 있으니 다른 타로 마스터들의 리딩을 참고해 보는 것도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운을 선택해보고 그게 맞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아주 좋다.
타로카드를 공부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로카드를 배우는 사람이 재미를 잃지 않는 것이다.
수익을 목적으로 타로를 공부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재미가 없고 내가 하는 타로리딩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느껴지면 오래 할 수 없다.
타로카드 리딩은 개척이다.
나만의 리딩스킬을 키우기 위해 명상으로 내 마음을 정화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며,
사람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력이 있어야 좋은 타로 마스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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